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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6.0 강진 발생,왜 이란은 자주 지진이 발생할까.
서원일 | 승인 2017.12.02 15:18
이란 지진
이란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국내외 매체외에 따르면, 미 지질조사국(USGS)은 1일(현지시간) 오전 6시2분께 이란 남동부 인근 케르만 주(州) 헤자드크 지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는 약 10여분 뒤 같은 장소에서 규모 5.0, 진원 깊이 10㎞의 지진이 한 차례 더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도 지진 규모와 진원의 깊이가 각각 6.3, 10㎞라고 발표했다.
 
진앙의 위치는 산간 지역이지만 인구가 약 60만명인 케르만 주의 주도 케르만 시에서 북동쪽으로 57㎞ 떨어졌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케르만주 주지사를 인용해 "가옥 30여 채가 무너졌으며 긴급 대응 팀을 보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11월12일(현지시각)에도 이라크 바크다드 북동쪽 219km 이란 국경지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으로 450여명이 사망하고 6천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란은 지난 5월에도 지진의 피해로 사상자를 낸 바 있는데 지난 1990년에는 규모 7.7의 지진으로 4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2003년에는 남동부에서 지진이 발생해 3만여명이 숨졌다.
 
이란은 거대한 유라시아 지각판에 아나톨리아 지각판과 아라비아 지각판, 인도 지각판등 비교적 작은 크기의 지각판들이 끊임없이 부딪히고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빈번할 수 밖에 없는 자연조건을 갖추었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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