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글ccl검색

박진희가 지난해 종영된 SBS 드라마 '자이언트' 이후 1년여 만에 동아일보의 종합편성 채널 A의 개국 드라마 '황제를 위하여'에 출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진희의 소속사 측은 29일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동아일보 종편 채널A의 드라마 ‘황제를 위하여’ 출연설에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종편방송이란 뉴스, 스포츠, 오락, 드마라 여러 분야를 모두 방송할 수 있게 허가 받은 케이블TV 방송사를 말한다.

다만 지상파 방송은 케이블TV가 나오지 않는 지역에서도 주파수를 통해 방송을 보낸다면 종합편성채널은 케이블TV 등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점이 다르다.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황제를 위하여'에 박진희가 출연하게 됨에 따라 종편 드라마도 기존 지상파방송 3사에 못잖은 대작들의 편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일보 종편채널 CSTV는 래몽레인에서 제작하는 '한반도'에 황정민을 캐스팅한 상태다.

또 중앙일보 종편 jTBC는 정우성 한지민을 캐스팅해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며 1박2일의 강호동도 이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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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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