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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댓글공작 지휘했다는 혐의로 7일 소환 조사
서원일 | 승인 2017.11.04 20:15
김관진 전 안보실장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을 지휘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7일 검찰에 소환된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 김관진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직권남용 혐의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이 2012년 7월 사이버사가 댓글공작에 투입할 민간인 군무원 70명을 선발할 때 "성향 분석을 철저히 해 선별하라"고 지시해 서류 과정에서 호남 출신을 배제하기로 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서류 과정에서 호남 출신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기로 해 실제 채용된 70명 중 호남 출신은 한 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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