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련보도캡처

김희철은 "너무 생색내면서 가는 거 아닌가 걱정했다"며 "조용히 입대를 하고싶었는데 마지막까지 박수를 받으면서 가서 기분이 좋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같이 활동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는 척하며 석별의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김희철은 "멤버들과는 한 달 후면 볼 수 있으니 슬퍼하지 마라"며 되레 도닥거렸다.

또한, 김희철은 시청자들에게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유쾌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인사하는 예절도 보였다.

김희철은 오는 9월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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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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