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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감독 별세, '비운의 천재' 빛을 발하기 시작할 때 하늘나라로
박영우 | 승인 2017.10.10 19:28
조진호 감독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 감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4세.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부산 아이파크에 따르면, 조진호 감독은 이날 오전 사무실로 출근을 하다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조진호 감독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당시 발견이 늦어 부산대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진호 감독의 부산은 승점 61점으로 챌린지 2위로 챌린지 플레이오프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조진호 감독은 대륜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U23 애틀랜타 올림픽 국가대표,1994년 미국 월드컵 대표,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다.
 
감독 재임시 2014년 K리그 챌린지 최우수 감독상, 2014년 K리그 챌린지 5월의 K리그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진호 감독은 선수시절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동하며 '깨소금'이라는 별명을 가졌었다.
 
그러나 감독과의 불화, 부상 등의 악재로 재능에 비해 선수로서 빛을 보지 못하며 '비운의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제 감독으로 역량을 발휘하며 빛을 보기시작 일찍 하늘나라로 떠나게 된 것이다.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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