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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전 IOC 위원 별세, 한국 스포츠 발전에 큰 족적 남겨
박영우 | 승인 2017.10.03 23:05
김운용 전 대한체육회장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3일 오전 별세했다.향년 86세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3일 김용운 전 부위원장의 유족은 김 전 위원장이 전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가 이날 새벽 2시 21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위원장은 특히 ‘태권도계 대부’로 불렸다. 그는 1971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아 세계태권도연맹(WTF) 창설하는 등 한국 태권도의 세계화를 이끌었다.
 
김 전 부위원장은 지난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뒤 대한체육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IOC 집행위원과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국제대회 유치 등에 기여한 한국스포츠계의 원로였다.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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