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 엔투스

서지훈은 예비신부 오지은과 7년 열애 끝에 9월24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지훈의 예비신부 오지은은 일본영주권을 가진 미모의 재원으로 오랜기간 서지훈과 오랫동안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훈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나이는 동갑이지만 예비 신부가 나보다 훨씬 현명하고 어른스럽다. 결혼해서는 내가 더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턱시도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서로의 입술을 맞출 듯 고개를 숙인 다정한 모습들을 선보이며 핑크빛 모습을 연출했다.

결혼식의 사회는 서지훈의 오랜 친구이자 전 프로게이머였던 박신영이 맡고 축가는 동료인 박태민이 부르며 두 사람은 결혼 후 성수동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지훈은 CJ 엔투스 프로게임단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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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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