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누션트위터

션은 8월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하엘이를 소개합니다. 리틀 정혜영 하엘이. 예쁜 엄마의 얼굴뿐만 아니라 예쁜 엄마의 마음도 그대로 닮길 아빠는 기도합니다"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션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생글생글 옹알이 하는 예쁜 미소에 꽃무늬가 그려진 손수건을 머리에 두른 커다란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엄마 정혜영을 꼭 빼닮았다.

션은 얼만 전 발바닥 사진을 올리며 "우리 사랑하는 막내 딸 하엘이의 예쁜 발로 첫 걸음을 걷는 날이 기대된다. 그리고 나중에 커서 이 세상, 하엘이의 발걸음이 닿는 곳곳마다 사랑으로 행복으로 아름답게 변하는걸 기도하며 꿈꾼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발 사진에 이은 얼굴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넘 예뻐요 축하합니다~~~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합니다",”아기 천사 같네요. 너무 귀여워요. 딸 덕분에 늘 행복하실 듯", "하엘이는 얼굴도 너무 예쁘다", "완전 아기천사네", "정혜영씨랑 똑닮은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에 골인해 지난 7월 16일 넷째 하엘이까지 슬하에 2남 2녀를 뒀다.

정혜영 부부는 2007년부터 3~6살 되는 빈곤 국가의 어린이와 결연,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책임지고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이유로 혹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커플에게 무료 결혼식을 선물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션, 정혜영 부부는 지난 8일 결혼 1주년을 맞아 성금 365만원을 결식자를 돕기 위한 ‘밥퍼 나눔 운동’에 기부하고 서울 청량리역 인근의 무료급식시설인 다일복지재단 급식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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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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