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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청각,‘아홉 분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
서원일 | 승인 2017.08.15 17:04
안동 임청각
안동 임청각이 화제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독립운동의 공적을 후손들이 기억하기 위해 임시정부기념관을 건립하겠다. 임청각처럼 독립운동을 기억할 수 있는 유적지는 모두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청각에 대해“일제강점기 전 가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무장 독립운동의 토대를 만든 석주 이상룡 선생의 본가”로 “아홉 분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이고,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극찬했다.
 
또 문 대통령은 “그에 대한 보복으로 일제는 그 집을 관통하도록 철도를 놓았고, 아흔 아홉 칸 대저택이었던 임청각은 지금도 반 토막이 난 그 모습 그대로”라고 덧붙였다.
 
안동시 법흥동에 자리 잡고 있는 임청각은 보물 제182호로 조선 중기 고성이씨 이증(李增)이 건립한 종택과 그의 셋째아들 이명(李洺)이 건립한 군자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청각이란 당호는 도연명의 시 귀거래사 구절 중에서 따왔다.
 
임청각은 본래 99칸으로 지어져 대한민국 궁이 지을 수 있는 크기를 제외하고 가장 큰 크기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제시대 중 철도 건설로 일부가 파괴돼 지금은 50여칸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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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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