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홈쇼핑홈피

‘도니도니 돈가스’는 23일 저녁 9시 40분부터 10시 40분까지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3차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방송 14분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돼 방송을 마쳤다.

도니도니 돈가스는 지난 6월28일(1차판매)에서 3억5000만원, 7월19일(2차판매)에서 5억원치가 판매되었다.

현대홈쇼핑도니도니 돈가스의 판매가는 4만8900원이다.

2회 방송만에 8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 2회 방송 이후 현대 홈쇼핑 관계자는 "국내 홈쇼핑방송 사상 돈가스 식품부문 최고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는 돈까스 무한사랑으로 유명한 정형돈이 수많은 맛집 탐방 끝에 직접 개발해 출시한 제품이다.

평소 즐겨먹는 돈까스를 좀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방법을 찾던 정형돈이 몇몇 지인들과 손잡고 야심차게 선보인 것.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정형돈이 직접 재료선별부터 파인애플에 듬북 담긴 스페셜 소스제작까지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료는 국내산 돈육이며 택배시스템을 통하여 전 지역에 배달한다.

돈가스의 인기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홈쇼핑 판매 방송을 모니터링하면서 트위터에 알려 더욱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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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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