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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도의원 등 귀국,즐거운 유럽연수가 제명이란 귀국 스탬프에 찍혀
서원일 | 승인 2017.07.22 17:08
김학철 충북도의원
수해에도 불구하고 외유성 유럽연수 출장을 떠난 김학철 등 충북도의원 등이 귀국 스탬프에 제명이 찍혔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20일 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에 따르면,지난 16일 청주시와 충북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사상 최악의 수해가 발생했지만 외유성 해외연수로 비난받고 있는 김학철(충주1)·박한범(옥천1)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연수단 6명이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6일 청주 등 충북 중부권에서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가 난 이틀 뒤인 18일 8박 10일의 일정으로 프랑스,로마 등을 둘러보는 유럽연수를 떠났다.
 
특히 김학철 도의원은 국민을 설치류에 비유한 발언을 해 네티즌들로부터 집중적으로 질타를 받았다.
 
프랑스에 머물던 김 의원은 일부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청주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나가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국회의원 250명을 지칭해 "국회에 250마리 위험한 개들이 미쳐 날뛰고 있다" 고 말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로인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김학철’ ‘김학철 도의원’ ‘충북도의원’ ‘레밍’ 등 단어가 상위권에 이틀 연속 게재됐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논란이 커지자 당 소속 김학철·박봉순·박한범 의원을 지난 21일 제명했다.
즐겁게 떠난 해외여행이 결국 제명조치라는 주홍글씨로 적혀 돌아왔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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