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988년 2월 27일 "유머1번지"에서 방송된 "북청 물장수"에서 열연하는 조금산.사진@유투브동영상화면캡처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80년대와 90년대 초 대한민국 개그계를 풍미했던 개그맨 조금산씨의 자살에 대해 그 시대 개그를 좋아했던 40대에서 50대의 안타까운 애도행렬이 포털을 장식하고 있다.
유머1번지라는 개그프로에 단골로 등장했었던 조금산씨는 북청물장수코너에서 장두석과 이봉원을 보조하는 인물이었지만 주연만큼 인기가 높았다.
배우 황만익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금산 선배님.. 왜 그러셨어요.. 늘 후배들 다독여주고 에너지가 되어주셨는데.. 일본공연때 팬분들이 많아졌다고 좋아하셨던 모습.. 팬 한분한분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모습”이라고 애도했다.
조금산의 지인은 트위터에 :어린 시절 같은 동네 살아 오며가며 본 적 있는데 꼬마들에게 잘 웃어줬던 기억“라며 슬퍼했다.
![]() |
| 1988년 2월 27일 "유머1번지"에서 방송된 "북청 물장수"에서 장두석과의 '아이구 장사장 반갑구만, 반가워요' 연기모습.사진@유투브동영상화면캡처 |
7일 KBS는 조금산이 지난 5일 대부도 근처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조금산의 발인식은 7일 경기도 안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금산은 2002년 가족과 미국으로 떠나 LA에서 'TV 홈쇼핑 코리아'의 메인 호스트로 'LA 투나잇‘에서 진행자로 활동했다.
이후 2010년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조금산은 간혹 뮤직컬에 출연했지만 특별한 활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