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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버 메신저,오바마도 사용할 정도로 비밀 대화에 적격
박영우 | 승인 2017.06.30 22:54
바이버 메신저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 당원이 대화를 나눈 메신저가 ‘바이버’로 밝혀졌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30일 JTBC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나 박지원 당시 당 대표에게 비밀스러운 내용을 전할 때는 카카오톡 대신에 '바이버'라는 메시지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바이버는 미국의 바이버사와 키프로스에서 개발한 모바일메신저로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하는 핸드폰에서 인터넷전화 일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과거에 아마 오바마 대통령이라든가 미국의 중요한 인물들이 많이 사용해 관심을 끌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8억명이 사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8일, 이유미 씨가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불안함을 내비치자, 이 전 최고위원은 바이버란 대화 어플로 대화를 했다.
 
앞서 5월1일에도 이 전 최고위원은 박지원 당시 당 대표에게 조작된 카카오톡 화면과 함께 상의를 구한다.
 
실제 이 전 최고위원 이외에도 국민의당 관계자들은 보안 문제를 이유로 바이버라는 메신저를 자주 사용한 걸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난 28일,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던 이용주 의원은 "이 전 최고위원의 바이버는 보지 못 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압수한 이 전 최고위원의 휴대전화에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대화 내용이 드러날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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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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