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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메이저리그 콜업, 옵트아웃 앞두고 찾아온 마지막 행운
박영우 | 승인 2017.06.28 22: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페이지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이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8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황재균, 팀 합류를 위해 메이저리그로 향했다’는 기사에서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이날 내야수 황재균의 계약을 공식적으로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소속 마이너구단으로부터 황재균 계약을 인수했다는 의미로 황재균은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 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소속 선수가 됐다.
 
이번 메이저리그 콜업은 백업 내야수 코너 길라스피의 허리 부상이 재발하면서 7월2일 옵트아웃를 앞두고 마지막 순간 행운이 찾아왔다.
 
황재균은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주 포지션인 3루수 외에도 1루수, 좌익수를 소화하며 타율 .287에 출루율 .333, 장타율 .476, 7홈런, 44타점을 올렸다.
 
한편 보치 감독은 황재균의 콜업에 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황재균을 메이저리그에서 만나다니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치 감독은 곧바로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황재균의 선발 3루수 투입을 결정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어츠는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콜업 소식을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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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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