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TV '시사토론' 화면 캡처

오 시장은 "오는 24일 투표에 꼭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투표 독려를 했다.

이에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과잉 이념을 덧칠하고 주민투표를 걸었다"며 "무상급식은 정치 이념이 아닌 교육, 특히 의무교육의 문제"라고 맞받아쳤다.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는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무상급식 그 돈이 어디서 나오겠냐. 다 세금에서 나오는 것이다. 요즘 뭐 하면 10조면 된다, 몇 조가 든다라고 말하는데 무슨 조가 옆집 개이름이냐"고 말해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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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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