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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고속버스 내부 모습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도로 위 비지니스 클래스라는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운행한 지는 두 달 됐고, 명절에 운행하는 건 이번 구정이 처음이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기존 28석이던 우등버스에 비해 좌석수를 대폭 줄여 21석이며 개인 좌석의 앞·뒤 공간을 늘렸다.
좌석마다 TV 모니터도 있고, 최대 160°까지 기울어지는 전자동 좌석 조정, 조절식 목 베개 부착, 고급스러운 좌석 시트 등 항공 비즈니스석 수준의 좌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객의 사생활 보장 및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 좌석별 보호쉘, 옆좌석 가림막(커튼) 등을 설치하여 좌석별 독립된 공간을 제공한다.
탑승 후 업무를 보기 불편했던 우등버스와 달리,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노트북이나 서류를 볼 수 있는 좌석별 테이블, 개인용 독서 등을 설치하고,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유에스비(USB) 충전 단자를 좌석별로 설치했다.
운행요금은 서울∼부산이 4만 4400원, 서울∼광주가 3만 3900원이다. 이는 두 노선의 우등버스인 3만 4200원과 2만 6100원 보다는 1.3배가량 비싸지만, KTX 5만 9800원과 4만 7100원 보다는 저렴하다. 단 오후 10시 이후에 운행하는 차량은 10%의 심야할증 요금이 적용된다.
하지만 시간이 1시간 반쯤 더 걸려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고속버스터널 인근에서 업무를 볼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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