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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장관 남편 박성엽 변호사의 빛나는 카톡 외조 논란
서원일 | 승인 2017.01.11 01:45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조윤선(50) 장관의 남편 박성엽(55) 변호사가 청문회에서 카톡 조언이 이슈가 되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9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7차 청문회’에서 조윤선 장관이 남편 박성엽 김앤장 변호사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청문회 답변에 대해 카톡으로 코치를 받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 속 메시지에는 “증언이 어렵다고 말하라”는 박성엽 변호사의 조언이 담겨있었다. 또한“해당부분 증언은 계속 어렵다고 계속 말할 수 밖에! 사정당국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하여야 할 듯”이라는 문자가 남겨 있다.
 
이날 청문회에서 조 장관은 이용주 의원의 집요한 질문에 블랙리스트 존재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본인은 작성하거나 실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윤선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시작되자 지근거리에서 수행을 해 왔다.
 
또한 조윤선 장관은 박 대통령의 의상부터 말투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꿰고 있는 성실함으로 대선후보 대변인과 당선인 대변인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어 청와대 정무수석,문체부 장관 등 연이어 중용됐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한국씨티은행 법무본부장(부행장) 등을 지냈다. 조 장관과 박 변호사는 캠퍼스 커플로 7년간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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