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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 트위트 @푸른한국닷컴 | ||
이 장관은 9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오바마 대통령께, 미국 경제위기 대처 문제로 어려움이 많을 것"라며 시작하는 글을 미 대통령에게 남겼다.
이어 "이미 국제 경제는 어느 한 나라의 힘으로 해결하기는 힘들다"며 "이럴 때 G20 긴급 정상회의를 여는 게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이 장관은 일본해 단독표기에 대해서도 "나는 대한민국의 특임장관"이라며 "일본해라는 바다를 들어봤나"라고 말을 이었다. 이 장관은 "그 바다는 코리아해"라며 "알고 계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코리아해는 어디에 있는 것이야”, “이 장관이 오죽하면 한들도 모르는 오바마에게 동해는 우리 바다라고 했을까‘,” 독도수호천사 이 장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은 최근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를 통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기인 '일본해'를 우리 역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 국제수로기구(IHO)에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인정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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