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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의 걱정과는 달리 박 대통령은 사퇴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서원일 | 승인 2016.12.04 21:29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페이스북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최순실게이트와 관련해 퇴진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고 나섰다.
 
홍준표 지사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부적절한 처신을 지적하면서도 한편으로 박 대통령의 퇴진운동이 지나치다는 글을 올렸다.
 
홍 지사는 "최순실 국정농단이 아니더라도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국민 세금으로 미백주사, 태반주사를 맞았다면 국민적 분노를 사기에 충분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홍 지사는 곧바로 " 선택의 잘잘못을 떠나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입니다.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옹호했다.
 
이어 "절차를 밟아 4월 말에 내려오겠다는데 굳이 머리채 잡고 바로 끌어내리겠다는 야당의 처사는 좀 과한 측면이 있지 않은가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홍 지사의 박 대통령의 걱정과는 달리 박 대통령이 4월말에 자진사퇴하겠다는 말은 한 적이 없었다.
 
단지 여야가 합의하면 퇴진하겠다고 했으며 새누리당은 비박계의 의견을 들어 ‘4월말 사퇴, 6월 대선’의 당론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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