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면.사진@한국야쿠르트.푸른한국닷컴

이달 초부터 일반 슈퍼마켓과 편의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한국야쿠르트의 `꼬꼬면`은 높은 인지도 덕분에 기대 이상의 판매성과를 내고 있는 것.

현재의 상태로라면 연 300억원의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며 라면업계 4위인 한국야쿠르트가 오뚜기를 제치고 업계 3위로 올라서게 된다.

국내 라면시장은 농심이 약 70%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고, 삼양식품과 오뚜기, 한국야쿠르트가 그 뒤를 이으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삼양식품의 라면 매출액은 연간 약 2200억원 수준이고 오뚜기는 약 1700억원, 한국야쿠르트는 16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꼬꼬면은 방송당시 최종 결선에서 2위에 그쳤으나 업체들의 러브콜과 1등급 요리사, 에드워드권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출시 전 미리 맛을 본 꼬꼬면 체험단들은 "칼칼하면서도 깔끔하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특히 꼬꼬면에는 달걀 흰자만 넣어야 매콤한 맛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지금 꼬꼬면 완전 난리네요!”, “꼬꼬면 출시된거 봤어? 먹고싶다.” 담백“담백하고 칼칼한 그 맛을 느끼러 가야지" 등 꼬꼬면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다.

한편 꼬꼬면은 마트와 편의점에서 1천원(편의점 기준)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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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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