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청년들과 함께 2011방위백서 폐기를 요구하는 反日호국 운동을 벌이고 있다.사진@활빈단

활빈단은 일본의 평화헌법 규정상 국가간 교전권(交戰權)을 가질 수 없음데도 2011방위백서에 다케시마(竹島ㆍ독도의 일본명)를 관할하는 자위대로 교토부(京都府) 마이즈루(舞鶴)항에 주둔한 해상자위대 제3호위대군을 명기,유사시 독도에 해상자위대를 파견해 군사적 개입을 하겠다는 내부방침을 정한 통제권 획책 계략은 “한일간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도발 만행이다”고 성토했다.

또한 활빈단은 일본이 방위백서 표기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억지 주장 하는 독도침탈 야욕의 망동 속내는 “침략적 군국주의로 회귀 하려는 극우세력의 준동이다”며 정부에 “해양분쟁과 한일 동해 해전에 대비한 중요한 전초 기지인 독도 경비를 경찰 대신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해 해병대가 맡도록 교체하고 해군,공군은 동해 수호 해상훈련을,국토해양부와 과기부는 독도해양기지 건설,문광부는 내외국인의 독도-울릉도 관광 진흥책등 독도수호 종합대책을 세우라 ” 고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이명박 대통령,김황식총리에 “독도 및 메탄하이트레이트등 엄청난 량의 해저자원 보고인 독도 인근해역 시찰 방문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오는 8.15광복절에 일왕,총리,방위상에 독도분쟁화 중단 및 대마도 반환 요구,日대지진때 도와준 은혜에 배은망덕한 망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서한과 함께 한일 우호 증진에 재를 뿌려대니 매운 맛을 보라면서 청양고추,일본정부의 말과 행동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을 수 없다며 자결용 단도가 박힌 메주 및 소탐대실 의미로 밴댕이젓을 군국주의에 찌든 묵은 때 벗겨내라는 의미의 때타월에 싸서 국제소포로 보내 경종을 울릴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일본행 수속대 앞에서 귀국하는 일본인 대상으로 방위백서 폐기 촉구 공항 시위를 벌이며 독도수호 켐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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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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