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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사드배치 등 대북 억지력 유지해 나가기로
서원일 | 승인 2016.09.07 21:32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6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대통령,아베 일본수상 등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6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라오스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동맹 성과와 발전방향, 북핵·북한 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인 협의를 했다.
 
한미 정상회담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도 튼튼하다는 점과 한반도는 물론 역내 평화와 번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한미 양국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모든 수단을 다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확고한 방위공약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한미 두 정상은 사드 배치를 포함한 연합방위력 증강과 확장억제를 통해 강력한 억지력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도 박 대통령과 대한민국은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에 있어서 미국의 강한 동맹이라고 강조하며 서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7일 진행된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한일관계를 더욱 개선하기 위해 협력의 모멘텀을 더 살려야 한다”고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에 아베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폭거”라며 “한일 두 나라가 협력해 대응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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