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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활동 재개, 회원 폭행한 범인 조속한 체포 촉구
장재균 | 승인 2016.09.05 21:59
어버이연합이 마포경찰서에서 폭행당한 회원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장재균 기자
어버이연합이 활동을 재개했다.

[장재균 기자=푸른한국닷컴]5일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회원이 최근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마포경찰서에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어버이연합에 따르면 회원 배모(69)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30분께 귀가를 위해 이대역 버스 승강장에서 하차한 직후 30~4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이로 인해 배씨는 손가락뼈 4개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진단이 나왔다.
 
이 남성은 배씨를 뒤에서 밀어 넘어뜨린 후 배씨의 손을 마구 짓밟았으며, 엎어졌던 배씨가 일어서자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부상당한 어버이연합 배모 회원
배씨는 용의자가 자신을 폭행한 후 271번 버스를 타고 사라졌으며, 용의자는 ‘사드 반대론자’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배씨는 사건이 발생한 당일 종묘공원에서 사드반대를 주장하는 사람과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버이연합측은 “혹시 범인이 우리의 애국활동에 앙심을 품고 있는 자는 아닌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 그게 아니더라도 아버지 뻘 되는 노인을 뼈가 골절될 정도로 폭행한 행위는 패륜범죄인만큼 반드시 잡아 그 죄를 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언론과의 인텨뷰에서 "조만간 어버이연합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가 발표되는 대로 JTBC를 상대로 항의시위를 시작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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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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