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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마라톤에 한국은 손명준(22·삼성전자 육상단)과 심종섭(25·한국전력 육상단) 출전했다.
 
한국시간 밤 10시 40분 현재 손명준은 잠시 선두 그룹에 포진돼 달리다 반환점을 남겨두고 중위권 그룹으로 밀리다 지금은 존재감이 없어진 상태다.

손명준의 최고 기록은 2분12초34다, 심종섭은 2분13초28으로 올림픽에서의 마라톤 최고 기록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2시간6분32초(케냐·사무엘 완지루)과는 거리가 멀다.

두 선수의 이번 대회 참석은 경험을 쌓기 위한 것으로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케냐의 킵초베 선수가 31km를 1시간 39분대를 달리면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21일 현재까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 등을 획득하면서 종합 8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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