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승준 근황 직찍, 주름 하나 없는 30대 중후반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들이 게재됐다.

한 장은 유승준이 촬영 중에 모니터를 하는 모습이었고 또 한 장은 영화의 스틸 컷 같은 모습이었다.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준은 사진 속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짧은 반삭의 머리에 수트를 차려입은 유승준은 대부의 말론 브란드를 연상케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의 눈길이 매섭다.

유승준은 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대병소장’을 비롯해 ‘경한2’, ‘이별의 달인’ 등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영주권자였던 유승준은 2002년 미국의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였다.

정부에서는 이를 병역기피 목적에 의한 국적 포기로 판단하여 대한민국 법무부에서 입국 금지 대상자 목록에 올려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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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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