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개그맨 홍록기의 웨딩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록기씨 결혼하나 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작성자는 “얼마 전 웨딩 촬영 중 홍록기를 봤다. 방송은 아닌 것 같은데 카메라도 없고 궁금하다. 드디어 장가가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며 게시판에 올린 것.

홍록기는 턱시도 차림에 한 여성과 웨딩사진을 촬영이라도 하는 듯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허리를 감싸거나 서로 팔짱을 끼는 등의 모습을 담고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은 최근 웨딩업체를 설립한 홍록기가 직접 모델로 나선 것으로 팔짱을 낀 여성은 전문 모델인 것으로 알려져 일련의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홍록기는 지난 5월 카페와 웨딩업체를 결합한 신개념 웨딩카페를 창업했다.

홍록기는 1993년에는 서울방송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1994년에는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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