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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감별법,서민들의 직접 피해가 많아 숙지해야
유성남 | 승인 2016.04.18 01:12
5만원권.사진@한국은행
위조지폐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16일 SBS는 돈을 받고 의심스러울 때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조지폐 감별법을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5천 원이나 1만 원짜리 위조지폐는 점점 줄고 있지만, 금액이 큰 5만 원 권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5만 원권 받고 4만 몇천 원 거슬러 줄 땐 돈을 받으면서 손끝으로 신사임당 머리카락을 슬쩍 만져보면 된다.
 
오돌토돌하게 느껴지면 문제없는 돈이고, 지폐 옆에 그려진 5줄 검은 선을 위아래로 문질러 입체감이 느껴지는지 확인해보면 된다.
 
또 진짜 돈은 특수 종이로 만들어서 이렇게 튕겼을 때 일반 종이보다 경쾌한 소리가 나고 가짜 돈에선 독한 잉크 냄새가 날 때도 있다.
 
더 확실한 건 은색 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띠에 태극 문양이 있는데 지폐를 상하로 흔들면 태극 문양은 좌, 우로 움직이고, 지폐를 좌우로 움직이면 문양이 위, 아래로 출렁인다.
 
지난 2012년 7월 한국은행은 "지폐는 '비추어보고', '기울여보고', '만져보면'" 위조지폐를 쉽게 감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만원권 1번에 숨겨져 있는 신사임당 초상이 보이며, 그 아래 오각형 무늬 안의 액면숫자 '5'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왼쪽 홀로그램(2번)을 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① 태극 ② 우리나라 지도 ③ 4괘의 3가지 무늬가 띠의 상․중․하 3곳에 번갈아 나타나고, 그 사이에 세로로 표시된 액면 숫자 "50000"이 보인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지폐를 상하로 움직이면 띠(3번) 안에 있는 태극무늬가 좌우로, 지폐를 좌우로 움직이면 태극무늬가 상하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지금까진 지폐 앞면인데, 지폐 뒷면 액면 숫자를 기울여 보면 색상이 자홍색에서 녹색(또는 녹색에서 자홍색)으로 변한다.
 
위조지폐는 대부분 재래시장과 편의점 등에서 유통되기 때문에 서민들이 직접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위조지폐는 명백한 불법이지만, 위조지폐 감별법은 불법이 아니다. 그러므로 위조지폐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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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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