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고양시정 새누리당 예비후보

김영선 예비후보의 독특한 운동방식과 생글생글 웃음이 지나가는 차량과 지역민을 즐겁게 하고 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지난 10일 김영선 새누리당 후보는 일산경찰서 인근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량과 지역민을 상대로 출근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붉은 원숭이 인형이 달린 빨간털 모자에 ‘시원한 교통,화끈한 경제’ '뒤로 밀린 GTX 신속개통', '청년취업센터 여성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독특한 모자를 쓰는 것에 대해 "올해가 지혜와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라면서 정치가 너무 딱딱하니 부드럽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겠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4선 의원 출신의 김영선 예비후보의 생글생글 웃음은 정평이 나 있다. 그 웃음은 어떤 장소에서 누구를 만나도 주위를 편하게 하고 즐겁게 한다.
 
또한 김영선 예비후보는 의원 시절에도 격식 없이 누구에게나 항상 친근감 있게 대해 주위에 따르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 여장부도 지난 총선에서 다리를 다쳐 제대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다.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유권자들은 생글생글 웃음보다는 4선 현역의원의 교만함을 더 떠올렸을 것이다.
 
그러나 김영선 예비후보는 4선의 중량감을 털어버리고 지난 4년간 지역에서 살았다.
바쁜 의정활동에서 느끼지 못한 시민들의 바램과 고양시를 위해 무엇을 위해 해야 하는지를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다녔다.
 
필자가 지켜본 지난 4년간의 김영선 예비후보의 활동은 철저하게 여의도를 멀리하고 오로지 지역을 향한 헌신이었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패러다임과 프로세스를 이야기 한다.누구나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언어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려면 대중에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그와 대화하면서 느끼는 것은 전공인 법학보다는 되레 경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역발전을 위해 참으로 많이 공부했다는 반증이다. 패러다임과 프로세스를 구축할 콘텐츠가 많이 쌓았다는 것이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소통과 정책 능력을 들었다. 그 소통은 김영선 예비후보의  생글생글 웃음에서 출발한다.
 
김영선 예비후보의 생글생글 웃음은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후보간 치졸한 이전투구와 달리 부드럽고 편안한 선거운동을 하는 촉매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