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런닝맨

KTX로 서울에서 경주까지 이동하는 동안에 주사위를 굴려 기차 탑승과 탈락을 결정하는 주사위 레이스가 진행됐다.

멤버들이 주사위를 던지는 장소에는 깃발이 설치 됐는데 이 깃발이 욱일승천기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 돼면서 논란이 됐다.

해당 깃발은 런닝맨 멤버들이 목적지인 경주에 도착하기 전 주사위를 굴려야 하는 곳을 알려주는 표시로 스태프들이 들고 서 있었으며 방송 내내 일정시간동안 노출이 됐었다.

방송에서 사용된 해당 깃발은 욱일승천기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우나 욱일승천기와 모습이 흡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시청자들은 “완전 개념 없네”,, "하필이면 제헌절에... ", "자세히 보면 욱일승천기는 아닌것 같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어 보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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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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