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최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의 선동사이트 ‘조선의 오늘’은 이날 ‘역사교과서 왜곡 책동을 통해 드러난 민족 반역배들의 정체’란 글을 통해 “보수 패당의 파렴치한 역사 왜곡 책동이 우리 공화국(북한)을 악랄하게 중상 모독하면서 동족 적대감을 적극 고취하는 데로 이어지고 있다”고 선전했다.

조선중앙통신도 ‘남조선 각계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여 투쟁’이란 글을 통해 “남조선에서 유신 독재를 찬미하는 현 당국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각계각층의 투쟁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투쟁을 독려했다.

<연합뉴스>는 북한은 이달 초부터 이날까지 무려 50여 차례에 걸쳐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비난하는 기사를 쏟아부었다”는 북한매체 분석 결과를 전했다.

한편 유투브에는 Dan Janiel이란 게시자가 올린 ‘고(故) 황장엽의 예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영상에는 황장엽의 생전시 한 강연에서 “김정일이랑 직접 연계를 하고 있는 자들이 좌파를 지도하고 있다”며“탈북해서 보니 김정일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혀 지난 14일 민중총궐기시 대한민국 국민이면 할 수 없는 폭력시위도 북한 정권과 연계된 세력이 앞장서 행한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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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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