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문.사진@ytn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31일 저녁 7시 19분 찜통더위인 서울하늘에 201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블루문이 떴다.

‘블루문(blue moon)’은  양력을 기준으로 2~3년에 한 번 정도는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을 말한다.

그 중 두 번째로 뜬 보름달을 블루문(Blue Moon)이라 하며 실제로 달이 푸른색을 띠는 것은 아니다.

‘블루문’은 우울한란 뜻의 '블루'를 달(moon)과 엮어 불리우는 데 보통 한달에 한 번 뜨는 보름달이 달의 주기와 양력의 계산이 어긋나기 때문이다.

다음 블루문은 2018년 1월 31일에도 블루문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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