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김민상 칼럼니스트]민주당 전 지도부가 앞 다투어서 스스로 종북좌파당임을 김정일에게 충성서약을 하고 있다. 그것도 대한민국의 경사스런 일을 일부 빼앗아서 김정일에게 조공으로 바치고 서로 잘보이겠다고 경쟁적으로 충성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제일탄으로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평장 동계올림픽을 성공하려면 북한 김정일 정권에게 협조를 구하고 조공을 바쳐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나온 것을 계기로 연일 지도부가 돌아가면서 북한에게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쌀을 제공하여야 한다고 천정배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이어 정동영이는 평창 올림픽을 정권교체를 이룬 후에 남북공동개최로 바꾸겠다고 나왔다. 이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대한민국이 경사스런 잔치를 단독으로 개최할 능력이 부족하여 북한의 도움을 받겠다는 것이 아니면 이것은 순전히 종북좌파 정동영이가 김정일에게 충성서약을 하는 것이다.

남북공동 개최는 강원도민들과 전 국민을 우롱하는 애기다. 그리고 그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면서 뛴 분들의 노력을 폄하하는 짓이다.

이것도 그냥 지나가면서 평화올림픽의 바램으로 하는 소리도 미안한 생각을 갖고서 해야 하메도 종북좌파 인간들은 뻔뻔하게도 당연한 것처럼 애기를 하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손학규 대표마져 김정일에게 충성서약 대열에 낙오자로 낙인 찍히는 것이 두려운 것인지 동참하고 나섰다. 손학규는 11일 "강원도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남북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심각하고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강원도 평창 알렌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남북 단일팀 구성과 공동훈련기반 조성을 넘어서 평창 올림픽을 준비할 것'이라며 남북 공동개최를 심각하고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무례하게도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를 "강원도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무슨 망발인가? 강원도가 무슨 힘이 있다고 평창 올림픽 준비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맡기라는 것인가.

평창은 동계올림픽을 열수 있는 장소만 제공하는 것일뿐 대한민국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무엇을 알고서 주도적 역할을 강원도에 맡기라고 요구하는 것인지 개탄스럽다.

강원도에서 제공할 일은 장소만 제공하면 된다. 그리고 손님 맞이만 강원도 정서에 맞게 준비하면 되는 것이다.

손학규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위원회 구성에서 강원도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종북좌파 강원지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남북공동개최를 관철시키기 위한 것으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손학규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 분단사의 전기를 만들고 세계평화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며 거듭 평창 올림픽이 민생올림픽, 평화올림픽,통일올림픽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저들에게는 민생올림픽도, 평화올림픽도, 통일올림픽도 없고 오직 김정일에게 충성서약만 경쟁적으로 하고 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선수단 단일팀 구성은 우리 대한민국 국기를 계양하지 말자는 고도의 술수가 숨어있는 것이고, 애국가 연주를 하지 말자는 것이 숨어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숨기려는 고도의 술책의 일환으로 종북좌파들이 들고 나온 것이다.

손학규가 말한 민생올림픽, 평화올림픽,통일올림픽은 듣기 좋은 소리로 또 국민을 현혹하려는 수작이고 진짜 뒤에 숨어 있는 의도는 대한민국이 부각되지 못하게 선동선전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왜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민주당이 남북 공동개최를 요구하고 나오는 것인가?

그리고 왜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남북단일팀을 주장하고 나오는 것인가? 이것은 분명히 종북좌파 민주당 지도부가 김정일에게 충성서약식을 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 계양을 못하게 하고 애국가 연주도 하지 못하게 하려는 고도의 술책에서 갖은 듣기 좋은 말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 태극기가 하늘에서 펄럭이고 애국가가 하늘 높이 연주되는 가운데서 열려야 한다.

그러므로 남북 공동개최를 주장하는 종북좌파 민주당을 국민들은 내년 총선 대선에서 깨끗하게 쓸어 담아서 백령도 위쪽에 있는 인당수에 김정일 제물로 바쳐야 한다.

국민 여러분은 종북좌파 민주당이 주장하는 남북단일팀 구성과 남북공동개최 주장에 절대로 현혹되지 말고, 남한 단독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켜내야 한다.

내년 총선 대선에서 종북좌파들에게 표를 주는 행위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갖은 고생 끝에 2전3기로 유치한 것을 북한에게 내주자는 것으로 국민들 스스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배신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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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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