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民亂을 야기시키려는 불손한 의도가 담겨있는 아주 質이 나쁜 시위였다. 이번 시위를 주도하는 세력들은 광우병 파동 당시에도 대한민국의 헌정질서가 파괴되기를 바랐던 바로 그 세력들이다.

한진중공업 사태는 노/사간에 어렵게 합의를 이끌어내 어느정도 정상화가 가능하건만 외부에서 들어간 김진숙이란 여자가 타워크래인에 올라가 6개월이상 단독시위를 하면서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이다. 한진중공업과는 아무런 상관도없는 사람이 이런일을 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미심쩍다.

솔직히 내가 판단하기엔 정치인들의 노리개로 전락한 김진숙이란 여자는 절대 그곳에서 자발적으로 내려오지 못한다고 장담한다. 그녀의 지금심정이 어떨런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서 내려오는 순간 그녀는 좌파 무리들에게 버림받을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비열한 정치꾼들의 바램은 김진숙이란 여자가 그곳에서 끝?까지 버텨주기만 학수고대 를 하고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줘야 자신들이 필요할때 시위꾼들을 모아서 반정부 투쟁을 할수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바램을 뿌리치고 내려온다면, 그녀를 기다리는것은 비겁하고 의리없는 사람으로 낙인을 찍히는것이다.

오늘 오후에 그녀와의 면담?을 신청했지만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은 시위꾼들은 다시 한달 이내에 제 3차 희망버스를 추진한다고 한다. 이것은 바로 김진숙이란 악질녀를 이용해서 제2의 광우병 파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하여도 틀린말이 아니다.

어제처럼 폭우가 쏟아져도 전문적인 시위꾼들은 아랑곳 하지않고 보란듯이 그곳에 집결하였었다.

정동영같은 정치꾼들은 실시간 트윗질을 하면서,,, 골수노사모 정청래같은 인간들을 추악한 선동질을 일삼고있는 것이다.

더이상 좌파 무리의 더러운 정치공세와 판세를 뒤엎으려는 선동질에 대해, 이 정부는 강력하게 공권력을 행사하기를 바란다. 자칫 여기서 밀리기 시작하면 또다시 좌파들의 놀이터를 부산지역에 만들어 주는꼴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최루가스며 물대포가 문제가 아니다. 하루빨리 그녀를 타워크래인 에서 끌어내리는 방안을 강구 하여야한다. 물론 그녀가 투신할것에 대비해 미리 안전망등 안전장치를 확보 하는것은 필수적이다. 언제까지 저런여자의 막무가네식 시위를 방치하려고 하는가?

더이상 대한민국이 저런여자의 어처구니 없는 집착에 놀아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것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만을 생각하는 막되먹은 정치인들도 그에따르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 오죽하면 한진중공업 노조들이 이번시위를 반대하고 나섰겠는가?

한진중공업과 아무 상관도 없는 무리들이 그 회사를 괴롭힌다면, 당연히 그런자들의 행동은 공권력을 투입해서라도 뿌리뽑아야 한다. "조금만 더" 하면서 기다린다면 회복하기 힘든 국면에 처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저들은 그만큼 집요하고 저돌적이다.

특히 이번일에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기라도 한듯 선동하는 정동영씨에게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한다. 이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희망버스란 말인가? 지역민들의 자존심마저 무너트리는 한진중공업 사태는 하루라도 빨리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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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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