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김민상 칼럼니스트]남의 집 잔치에 발 하나 걸쳐 놓고서 잔치집 분위기를 망치게 하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본심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자마자 민주당이 내놓는 정책을 보니 가관이다. 민주당은 마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빌미로 어떻게 하면 북한을 도와 줄 수 있을까만 생각한 정당이 틀림없다.

민주당 원내대표인 김진표 의원은 북한의 지척에서 경기를 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북한이 도와주지 않으면 평화올림픽을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부가 우선적으로 북한에 조공을 받쳐서 북한으로부터 평화올림픽에 대한 보장을 받을 필요성이 있다는 요설로 애국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다.

그리고 남북선수 단일팀을 구성하자고 여당에 제기해서 덜떨어진 황우여 한나라당 원대표로부터 동의을 얻어냈다. 남북선수단 단일팀 구성은 한마디로 우리 안방에서 진행되는 동계 올림픽에서 태극기와 애국가를 사용하지 말자는 애기다.

종북좌파 정부에서 어떤 게임인지는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남북선수단 단일팀을 구성하여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가 경기장에 등장했었고,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지 않는 적이 있었다. 이것을 우리 안방에서 거행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다시 하자는 것이 바로 남북선수단 단일팀 구성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를 계기로 남북관계를 개선시킬 필요는 있다고 해도 김진표가 말하는 것은 평화를 위화여 조공을 바치자는 것이고, 태극기 계양과 애국가 연주를 하지 말자는 애기로 주권국가를 포기하자는 애기다.

여기에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술에 취했는지 취중에서나 할 애기를 하고 있다. 2전3기로 간신히 잡은 기회를 종북좌파로 정권교체를 한 후에 남북 공동개최로 돌리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수고한 분들의 수고를 헛되게 만들겠다는 망발이다.

왜! 민주당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혜택을 북괴와 같이 누리지 못해서 안달이 난 사람들처럼 행동을 너도나도 하는 것인지 참 아리송해다. 평창 동게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한 분들의 수고는 어떻하고 가만이 아니 오히려 평창 올림픽 유치에 방해 공작만 했을 북한과 같이 공동개최를 하자는 것인가?

정동영이가 술김에 남북 공동개최를 언급한 애기가 아니라면 손학규가 애기했듯이 정동영이는 종북좌파가 맞다. 종북좌파가 아니고서야 멀정한 정신으로 이런 애기를 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지 하루 만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남북공동개최 애기를 종북좌파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느냐 말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종북좌파 민주당에 정권을 맡기지 말아야 할 명분이 분명하게 생겼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서 북괴에게 혜택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민주당에 표를 주면 안 된다.

누구 좋으라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여 남북 공동개최를 하겠다는 것인지 종북좌파 정동영이 밝히기 바란다.

종북좌파 민주당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다린 이유가 북한 돕기를 위해서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하여 대북식량 지원과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5,4 대북조치를 중단하고 금강산관광을 재개하라고 정부에 요구하였다.

종북좌파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고도 역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하여 김진표의 주장에 입을 맞추어서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중복좌파 민주당 지도부들이 총 출동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계기로 서로 앞 다투어서 김정일에게 마치 충성서약 경쟁을 하는 듯 하다.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국민들은 절대로 종북좌파 민주당에게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 종북좌파 민주당에 표를 주는 행위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태극기 계양과 애국가 연주를 못하게 하는 자들을 지지하는 것으로 매국 행위를 하는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우리 손으로 성공시키기를 바라는 국민들은 종북좌파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통하여 종북좌파들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들을 국민의 힘으로 몰아내야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적으로 성공하는 올림픽으로 역사에 길이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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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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