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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홍준표의 만남
윤찬중 | 승인 2015.03.19 22:22

 

   
▲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문재인 홍준표의 만남은 공부와 밥그릇 공방으로 서로 앙금만 남긴채 씁쓸하게 헤어졌다. 문재인 주장은 다른 시,도에선 전면적 무상 급식을 하는데 왜 경남도만 선별적 무상 급식을 하느냐는 것이다.

이에 홍준표 주장은 먹고 살만한 사람들까지 무상 급식을 할것이 아니라 형편이 더 어려운 학생들만 무상으로 급식을 하고 나머지 예산으로는 그런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재인과 홍준표.

문재인의 주장은 먹고 사는데 하등 불편함이 없는 가진자들 자녀들이 공휴일은 꼼짝없이 굶어야 하는 없는자들의 몫으로 돌아갈 혜택을 나눠서 받으려는 것인데 왜 홍준표 지사가 그것을 반대 하느냐는 것이다.

홍준표 주장은 먹고 살만한 집안의 학생들은 급식비를 내고 남는 예산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문재인은 애들 밥그릇 갖고 장난치지 말라고 면박성 발언을 했는데 솔직히 지금 애들 밥그릇 갖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과연 누구란 말인가.

무상급식이란 말 그대로 대한민국 최고 부잣집 학생과 반대로 폐지를 주워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는집 자식이 똑같은 대우를 받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선거때만 되면 부자 증세로 서민들이 복지를 누릴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인다.

문재인은 무상 급식을 주장하려면 부자 증세를 논하지 말아야 한다. 반대로 부자 증세를 논하고 싶다면 잘못된 전면 무상 급식을 선별적 급식으로 전환하도록 하는것이 맞다.

무분별한 선동책은 다름아닌 "애들 밥그릇 갖고 장난치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 주변을 둘러봐도 어려운 환경에서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들은 남 부러울것없이 살고 있지만 반대로 학교에 도시락만 까먹으러 다닌 사람들 대부분은 어렵게 살고 있다.

잘 알다시피 공부란 다 할때가 있다. 그 시기를 놓지면 몇배 몇십배 힘들다.바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그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홍준표 주장이 당연한것 아닌가.

형편이 넉넉하거나 어렵지 않은 사람들한테 한달 몇만원?(자세히는 급식비를 모름)은 별것 아니지만 어려운 학생들에겐 평생을 좌우하는 아주 중차대한 문제다.

문재인.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평생 어렵게 살다가 생을 마감해야 한단 말인가.그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어서 그들도 인간답게 살 기회를 주자는것이 그렇게 잘못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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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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