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가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프레젠테이션(PT) 때 입은 옷과 핸드백이 여성들 사이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연아는 깔끔한 블랙 케이프 재킷과 원피스로 세련미를 연출했다. 더반 총회장에서 완벽한 PT와 더불어 IOC 위원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준 것.

김연아가 입은 검정 케이프 재킷과 원피스 PT 의상은 제일모직 여성복 '구호'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 PT의상이 '구호'라는 사실이 입소문이 나면서 해당 매장에는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의상은 김연아를 위해 특별 맞춤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고 한다. 가격은 약 13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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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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