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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종북몰이’ 우려보다는 ‘종북놀이’를 질타해야
전영준 | 승인 2015.03.08 18:45

   
 
새정치민주연합은 동맹국 미국에 “따로 갑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지난 7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종북몰이.이념공세는 한미동맹에 오히려 부담이 될 것"이라며 보수진영의 이념공세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사람들은 그동안 한미동맹 훼손에 대해 걱정을 해보지도 종북세력들의 ‘종복놀이’에 대해 질타를 해보지 않았다.

되레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종북놀이’로 해산된 통합진보당과 야권연대를 맺어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데 1등공신 역할을 했다.

통합진보당을 추종하는 핵심 3%의 눈치 보느라 해산을 찬성하는 65% 국민들의 생각을 무시하고 종복놀음에 동조한 것이다.

김기종은 지난해 9월 자신의 블로그에 “1985년 8월에 광복 40주년을 맞이해 미국 대사관 담장을 넘어 성조기 소각을 기도했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최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두고 “1992년 북·미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팀 스피릿 훈련을 중단했던 것처럼 전쟁연습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북한의 대남 선동 내용과 유사한 것으로 북한은 이 훈련을 ‘전쟁연습’이라고 표현해 왔다.

또한 김기종은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해 남북의 공동조사를 주장하며 북한의 입장과 같이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김기종의 이런 전력에도 ‘종북몰이’ 운운하는 것은 김기종의 테러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 것과 같다.

종북세력들이 나이키 운동화 신고 한 손에 코카골라 한 손에 맥도널드 햄버거를 들고 ‘양키 고 홈’을 외칠 때 질타 한번 안한 새정치민주연합이다.

작년 12월19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통합진보당은 해산 선고를 받자 이정희 전 대표와 진보매체들은 ‘종북몰이’라 비판했다.

이정희 전 대표는 지난 12월19일 헌재 대심판정 앞에서 통진당 해산과 관련해 “종북몰이로 지탱해온 낡은 분단체제는 허물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오마이뉴스는 12월20일 “궁지몰린 보수 대통령들의 꼼수”라며 “거듭된 종북몰이의 결과가 헌정 사상 초유의 정당 해산으로 나타났다”고 비판했다.

한국일보는 12월21일 사설에서 통진당 해산과 관련해 “진보 진영을 겨냥한 무차별 ‘종북몰이’도 가열될 조짐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통합진보당은 태극기와 애국가를 부정하고 북한의 대남적화통일전략과 부화뇌동하는 ‘종북놀이’를 했기에 해산된 것이다.

따라서 헌재가 국민 다수의 안녕을 위해 대한민국의 일부 거짓 진보세력의 준동을 박탈한 것을 ‘종북몰이’의 결과라고 반발하는 것은 낯간지러운 일이다.

북한이 추구하는 목적은 오로지 딱 한 가지, 그것은 생존을 위한 체제유지와 남한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화통일 해야 한다는 불타는 야욕이다.

이런 집단을 추종하고 옹호하는 세력들은 북한정권과 다를 바가 없는 공산혁명세력으로 개인은 법적처벌을 받아야 하며 정당은 당연히 해산을 당해야 한다.

체제의 우월성과 헌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종북몰이’가 아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파괴하는 자를 엄격하게 처단하는 것은 ‘종북몰이’가 아니다.

또한 시대착오적인 것도 아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을 악마들로부터 지키기 위한 ‘몸부림’이다.

테러를 당한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트위터에 "같이 갑시다!"라고 했는데 새정치민주연합은 “따로 갑시다!”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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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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