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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폰 귀환,한국과 일본에서 다시 각광 이유는 저렴한 통신비용
유성남 | 승인 2015.02.19 04:12

   
▲ 삼성전자 폴더폰
스마톤폰에 밀려 자취를 감췄던 폴더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저렴한 가격과 스마톤폰에 버금가는 성능으로 무장한 폴더폰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폴더폰을 찾고 있다.

또 모바일 게임을 하는 자녀에게 폴더폰을 사주는 학부모들과 젊은 20, 30대 들도 폴더폰을 이용하는  추세다.

폴더폰의 장점은 가격경쟁력으로 대개 50만 원 이하로 최신 휴대전화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이용요금도 LTE, 데이터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한 달에 1만 5000원 선으로 저렴하다.

폴더폰 사용자는 현재 2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지난해 폴더폰 판매량은 1년 전보다 15~20% 포인트 증가했다.

한편,일본에서도 지난해 폴더폰 판매량이 7년만에 처음으로 늘어나고 스마트폰 출하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가격과 함께 익숙함을 추구하는 일본 특유의 국민성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의 폴더폰 출하량이 전년보다 5.7% 늘어난 1058만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5.3% 줄면서 2770만대를 나타냈다. 2년 연속 감소세다.

이 같은 현상은 폴더폰의 저렴한 통신비용 때문으로 일본의 스마트폰 통신비용은 선진국중 가장 높지만 폴더폰의 통신비용은 가장 낮다.

파나소닉, NEC 등 일본 전자업체들은 애플과 삼성에 밀려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지만 여전히 폴더폰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휴대폰 보급율은 98.5%를 기록하고 있어 신규 판매 여력은 크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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