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한 매체는 서지영이 연상의 일반인과 1년 동안 교제를 하다, 올 가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서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서지영이 사귀는 남자는 5살 연상으로 외국계 증권 회사에 다니는 엘리트다. 그러나 올 가을 결혼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관련한 움직임이 전혀 없는 상태로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호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서지영의 어머니 조은주 교수도 2일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지영이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누구한테 흘러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영이가 1년 사귄 사람과 결혼한다는 말은 내가 전혀 모르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조 교수는 "사실 지영이가 결혼할 때가 되긴 했지만, 아직은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이어 '사귀는 사람은 있지 않느냐'란 질문에 조 교수는 "그것도 말하기 어렵다"며 답변을 꺼렸다.

한편 서지영은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2002년 해체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물’, ‘당돌한 여자’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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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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