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재균객원기자

최고 득표에 따라 당 대표에 선출된 홍 신임 대표는 전임 지도부의 남은 임기인 내년 7월까지 1년여 동안 총선과 대선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날 선거에서 유승민 후보는 3만2157표(19.7%)를 얻어 2위를, 나경원 후보는 2만9722표(18.2%)를 얻어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홍준표 대표와 선두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였던 원희룡 후보는 2만9086표(17.8%)를 얻어 4위를 차지했으며, 소장파 남경필 후보는 1만4896표(9.1%)를 차지하며 5위에 올라 최고위원에 지명됐다.

박진 후보는 8956표(5.5%) 권영세 후보는 6906(4.2%)를 각각 얻어 최고위원 선거에서 고배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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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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