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최두남 리얼콘 칼럼니스트]1989학술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한반도에 대소 전진기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미 군정의 절대적 영향하에 수립된 이승만 정권”등의 표현을 써 국가관이 의심스러운데다가 위장전입을 4번을 하고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 “신뢰는 하나 직접보지 않아 확신을 할 수 없다”는 해괴망측한 김대중 닮은 궤변을 늘어놓은 조용환이라는 헌재후보자를 철회하거나 다른 사람으로 바꿀 생각이 없고 끝까지 밀어붙이려는 김대중것들이 많이 모인 민주당이라는 곳에서 손학규와 정동영이 종북진보(從北進步)라는 표현에 대해 얼굴을 붉히고 사과하라느니 마니 하는 뉴스를 보게 된다.

즉슨 지난달 28일 손학규는 일본총리 간나오토와의 면담에서 “북한의 개혁개방을 위해 인내심을 갖고 계속 설득할 필요가 있지만, 인권, 핵, 미사일 개발문제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언급한 ‘원칙있는 포용정책’이란 표현을 두고 정동영이가 태클을 걸고 나온 모양인데 자기네들 끼리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은 ”원칙 있는 포용정책‘은 한나라당 박근혜전대표가 썼던 표현으로 마치민주당의 햇볕정책이 ’원칙 없는 포용정책‘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고 포문을 여니까 굳은 표정으로 듣고 있던 손학규가 입을 열기를 ’원칙없는 포용정책은 종북진보‘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 북한의 3대 세습이나 핵개발을 찬성, 지지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한다,

그러니까 언젠가 천하의 후레잡놈인 김정일보고 통이 큰 지도자라고 이빨을 휘둘렀던 정동영이가 얼굴을 붉히며 재반격하기를,“민주당의 포용정책은 시대착오적인 세습체제를 찬성, 찬양하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종북진보라는 표현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나 뭐나.

이 둘을 보니 사람을 웃겨도 너무 웃긴다고 생각한다.

먼저 포용정책이라는 게 무엇인가를 살펴보면 북한을 화해ㆍ협력의 동반자로 규정해 대화와 대북지원 등의 방법으로 북한을 변화시키고자 한 대북정책으로 금강산ㆍ개성관광 사업과 개성공단 추진 등 남북교류와 쌀ㆍ비료 지원 등을 통해 개혁ㆍ개방과 국제화의 길을 걷게 하겠다는 정책 기조라고 하면서 1998년 김대중이가 주창한 햇볕정책이 여기에 속한다고 김대중것들은 말한다. 그리하여 노무현이가 이를 계승해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기초로 한 평화번영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이들 무리들은 대뽀의 썰레발을 친다. 그러나 포용정책은 대립관계였던 남북관계의 본질을 바꾸지 못했고, 모든 비용을 남한이 부담하면서도 북한에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넘겨줬다는 비판을 안팎으로 받고 있는 정책이 바로 포용정책이라고 국민들에게 홍보되고 있는 시점이다.

그러니까 포용정책의 하나인 김대중의 햇볕정책이라는 것을 노무현이가 잇고 다시 이런 포용정책이란 것을 계속 이을 사람이 바로 박근혜와 손학규라는 것인데....이 둘은 원칙있는 포용정책이라면서 포용정책에 ‘원칙있는’ 말을 사리살짝 넣어서 뭔가 차별화라는 것을 꾀하려는 모양인데 이게 웃겨도 보통 웃기는 게 아니다.

포용정책이라는 게 위와 같다면 여기서 ‘포용이라는 게 뭐냐?’ 라는 질문에 도달하게 된다. 그럼 포용이 뭐냐? 단순히 너그럽게 감싸 주고 덮어주고 용서하고 받아들인다는 그런 뜻만이 있는 게 아냐. 어떤 생각이나 잘못된 것을 받아들일 때도 쓰이는 이 포용은 북한의 빨/갱/이 사상을 지지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포용이 된다. 그러므로 포용정책은 어쩌면 우리가 뭘 지원해주는 포용이 아니라 북한의 빨/갱/이 사상을 받아들이자는 것도 포용으로 봐야 마땅할 것이다

그런데 사실 북한을 변화 시키고자 하는 포용정책에서 포용이라는 것은 변화할 가능성이 있는 종자들에게 베풀고 감싸고 너그러이 해주는 것이지, 전혀 그런 기미가 없는 종자들에게는 거지동냥의 적선이라는 단어가 어울릴게다, 즉 적선정책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조폭오랑캐 같은 종자들에게 위협을 느끼어 막 퍼주고 갖다 바치는 조공정책이라고 해야 알맞은 단어 따먹기가 맞을 것인데. 이들 김대중 것들은 하는 짓거리는 영락없는 빨짓인데, 그럴싸한 단어를 갖다 붙여서 포용정책이니 햇볕정책이니 라는 말을 팔아 처먹는다.

당 이름도 김대중당이라고 하면 김대중의 땡볕정책도 계승하고 5.18폭동도 계승하고 김대중 광신도 집단이라고 세계만방에 자랑도 하고 할 것인데 왜 이들은 민주당이라고 할까?

아무리 봐도 사기적 냄새가 나지 않나 말이다.

왜냐하면 민주가 뭐냐? 법치국가를 지향하여 법과 도덕을 지키는 국민주권을 민주라고 한다. 으샤으샤 하고 데모질하고 선동질 하는 게 민주가 아냐.

위장전입을 한번도 아니고 4번이나 한 인간을, 즉 법을 위반한 인간을, 그리고 국가관과 대한민국의 이념이 올바르지 못한 요상한 말장난의 궤변만 늘어놓는 인간을 끝까지 헌재재판관으로 앉히려는 세력이 무슨 민주세력이고 민주당이라고 하냐 이말이다. 지나가는 개에게 물어봐라. 이게 사기가 아니고 뭐냐 말이냐고 말이다.

손학규가 한나라당 물을 좀 먹었는지 원칙있는 포용정책운운 하면서 종북진보(從北進步)라고 한다. 그런데 세상에 종북진보라는 낱말이 어딨던가?

종북빨/갱/이는 들어봤어도 종북진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다.

왜냐면 진짜 진보, 건강한 진보는 절대 종북(從北) 종김(從金)을 하지 않는다.

포용정책은 상대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아낌없이 주는 것이다, 포용에 무슨 원칙이 있고 없고가 있나? 그런데 ‘원칙있는 포용정책’이라는 문장도 전부 김대중과 그 패거리들의 바이러스에 녹아난 파생된 말장난에 불과 한 것이지 올바른 단어조합이 아닌 것이다.

원칙 있는 조공정책, 원칙 있는 적선정책이 어울리지, 원칙 있는 포용정책이라는 게 세상에 어딨나? 굳이 그런 의미로 사용하려면 김정일 집단은 짐승같은 종자들이다 보니 채찍과 당근 정책이라는 게 어울리지 짐승이 아닌 선(善)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쓸 수 있는 포용이란 말을 개나 소나 아무에게나 적용하여 말장난으로 재미보려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천하의 후레잡놈을 통이 큰 지도자라고 이빨을 깐 정동영이는 골수 김대중 후예가 아니랄까봐 반발하는 꼬락서니는 두 눈 뜨고 못 볼 지경이다.

정동영은 “민주당의 포용정책은 시대착오적인 세습체제를 찬성, 찬양하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종북이란 말을 사용한 손학규에게 표현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하니 정동영은 종북의 의미를 시대착오적인 세습체제를 찬양찬성하는 것으로만 아나보다.

왜 빨/갱/이 두목 김정일 집단에게는 이 무리들은 ‘반민주’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시대착오적인’이라는 교묘얍사부리한 단어를 내리깔까? 사상이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할 것이다.

종북의 의미를 3대세습을 찬양 찬성지지 하는 것으로만 아는 무지하고 무식하게 보이는 정동영. 이참에 정동영이에게 종북의 의미를 가르쳐 줄까 하노라,

종북의 의미는 천하의 후레잡놈보고 식견 있다, 말이 통한다, 통이 크다, 총명하다 라는 극칭송 극찬양의 이빨을 휘두르는 것을 종북이라 한다,

북한인권에 침묵하는 것을 종북이라 한다. 선동질 폭동질, 게거품 무는 악다구니질 모두 종북이라 한다.대한민국 국민 혈세로 막퍼주고 종국에는 핵개발 하도록 도와준 것을 종북이라 한다.

3대세습체제를 사악하고 추악하고 반민주적인 반민중적인 세습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을 아주 완화된 표현의 ‘시대착오적인 세습’이라고 교묘얍사부리하게 이빨 두드리는 것도 종북의 한 종류이리라.

그리고 존경 숭배하는 교주김대중이가 천하의 후레잡놈 김정일 보고 식견있고 말이 통하고 총명하다 하고 자기스스로도 통이 큰 지도자라고 한 인간이, 왜 종북이라는 말을 싫어할까?

왜 이들은 종북, 빨/갱/이, 좌익 이런 단어를 듣기 싫어할까?

필자 같으면 만일 김정일을 찬양했으면 자랑스럽게 “나는야 종북 빨/갱/이다” 라고 얘기할 것인데...왜 이들은 그런 말을 하지 못하면서 행동거지는 영락없는 빨짓을 한다.

그런 것 보면 박지원이가 자기 스스로 나는 종북빨/갱/이다 라고 했으니 ‘정동영이보다 훨씬 용기있고 소신이(?) 뚜렷하고 정직한(?) 인간이다’라고 할 수 있겠다.

국민은 현명해야 한다, 민주니 개혁이니 진보니 하는 듣기 좋고 그럴싸한 말을 팔아먹을 줄만 알았지, 그런 말들에 걸 맞는 행동거지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 반민주적인 짓거리와 떼쓰기, 선동질, 폭동질, 전기톱질, 햄머질, 공중부양질등을 추구하는 무리들을 절대 용서하면 안 됨과 동시에 이들의 교언영색에 녹아나는 일 또한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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