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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들이 세월호 꼴이났다.
류명렬 | 승인 2014.11.01 21:33

친박들의 반기문 연호는 박근혜 대통령 무능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

[류명렬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다른날도 아닌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한 작년 11월 18일 새누리당 내 이른바 친박 국회의원 30여 명이 모임 하나를 만들었다.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이다.

그리고 바로 일년후 박대통령이 두번째 국정연설을 국회에서 하는날 느닷없이 소위 친박이란 인물들이 대한민국에 있지도 않는 반기문을 애타게 부르기시작했다.

초대형 사고를 친것이다. 말 그대로 박근혜를 한순간에 배신한것이다.사실을 알고보니 2017년 대권지형 전망’이란 주제로 9차 세미나를 열었는데, 하필이면 주제 발표를 맡은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강연을 했다는거다.

요약하자면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반 총장의 인기가 특히 높고 그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새누리당 후보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는것이다.

이를 필두로 소위 종박이란 인간들이 반기문을 연호하기시작했다.마누라 옆에두고 단 여자에 눈독드린거나 다름없는 일이 일어난것이다.게다가 들키기까지 했다.

날짜가 겹친거는 고사하고 반기문 총장 얘기가 나와서가 아니라 세미나의 주제를 차기 대권지형 전망으로 잡은 것부터가 잘못아닌가.

이건 스스로 박대통령의 무능을 친박들이 나서서 국민들에 고한것이 되버렸스니 난리가 안나면 이상한일 아닌가.

몰라도 그렇게 모르는건가 알면서도 오직 어떻게든 정권을 유지해 빌부터 살려는 인간들에 아우성이였든가.

이미 폐족들임을 자인한 것말고 다른말이 머 필요한가? 모임에 주제가 국가경쟁력 강화였단다. 웃겨도 보통웃기는 일 아닌 것이다.

반기문 뛰우고 차기대권을 끌어드리는것이 국가 경쟁력강화인가.국가 경쟁력강화가아닌 종박들에 아우성이라고 불려야할거 아닌가.

지금 친박들이 세월호 꼴이났다. 스스로 거부한 세월호 망녕들이이 친박들을 수장시키고있다.

지금 반기문이 아니라 어떻게든 친박 비박이란 울타리에서 새로운 대권후보를 찻아 집권할 생각은 없고 스스로 자기들이 만든 대통령을 채 2년도 안되 끌어네리는 불경을 저질렀스니.

누가 표현하기를 아직 집권의 절반도 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차기’에 곁눈질을 하면서 인기 좋은 업둥이를 데려올 생각이나 하는 것은 박 대통령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권력이나 탐하는 정상 모리배들아니냔 소리가 딱어울리고 올은말아닌가. 더군다나 유엔이 어느곳인가.

그 엄청난 유엔사무총장을 지금 국내정치로 끌여들여 이나라를 또 욕먹이려하나.정신간인간들에 막장드라마가 갈수록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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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렬  roorooroo88@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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