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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김영삼 전 대통령은 16일 오전 일찍 서울대 병원에서 퇴원해 상도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퇴원 후에는 상도동 사저에 머무르며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5일 폐렴증세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다가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연하장애, 뇌졸중 초기 증세 등 합병증을 겪어 중환자실을 오가며 치료를 받았다.
사실 김 전 대통령이 중환자실을 오가며 치료받을 때만해도 국민들은 곧 돌아가시는 것 아닌가 우려를 표명했해 이번 퇴원은 죽었던 사람이 다시 돌아온 것처럼 생환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김 전 대통령의 건강회복은 놀랄만하다.
지난 13일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는 페이스북에 "아버지께서 드디어 퇴원한다"는 글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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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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