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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캠리' 판매가,유지비용 등을 생각하면 국내차보다는 아직은 비싸
유성남 | 승인 2014.09.26 21:56

   
▲ 사진@한국도요타
한국토요타의 신형 '캠리'(CAMRY)가 국내에서의 판매가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23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오는 11월쯤 신형 캠리를 국내에 선 보일 예정이다.

신형 국내 판매가는 캠리의 국내 판매가가 해를 거듭할수록 저렴해지는 것을 볼 때 신형 캠리의 가격 인하는 사실상 확정적이다.

현재 캠리는 국내에서 3350만~427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신형 캠리는 현대자동차의 ‘LF쏘나타’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캠리는 신차의 기본 트림 LE의 가격은 825달러(약 84만원)의 선적비용을 포함해 2만3795달러(약 2431만원)다.

나머지 트림 SE와 XSE, XLE는 각각 2만4665달러(약 2520만 원), 2만6975달러(약 2756만 원)등 다양한 버전으로 가격대가 형성된다.

이를 고려하면 신형 캠리의 최저 가격은 LF쏘나타의 최고 트림 가격인 2990만원보다 200-300만원 정도 싼 가격이다.

한편 도요타 캠리 가격이 다소 낮게 책정된 데에는 엔저현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엔 환율은 장중 100엔당 970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엔저가 심화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도 "한국토요타는 지난해에도 엔저를 활용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벌인 적이 있다"며 "엔화가 6년 만에 최저인데다가 한국토요타가 한국 시장 부진을 만회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신형 캠리가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A/S와 부속품 가격, 보험료 등 유지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면 수입차가 국내차보다 비싸 결코 싸다고 볼 수는 없다.

캠리는 1980년부터 토요타에서 판매하는 전륜구동 중형 승용차로 토요타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중형차이다. 한국에서는 2009년 10월 20일부터 토요타 대한민국 법인을 통해 공식 판매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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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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