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치올레

장윤정 측은 "온라인 마켓을 오픈한지 3달이 된 현재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매달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처음 목표로 했던 연 매출 100억을 기대할만 하다"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3월21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치 브랜드 ‘김치올레’(www.kimchiolle.com)를 오픈하여 김치 생산 및 판매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6월 중순. 장윤정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강원도 원주의 배추밭을 찾아 배추의 여름걷이가 한창인 이곳에서 농민들과 함께 김치올레의 원재료인 배추를 선별하는 작업을 했다.

초보사업가인 장윤정은 직접 배추와 무를 뽑고 속을 갈라 확인하며 열정을 불살랐다. 또한 함께 일하는 농민들을 위해 본인의 히트곡을 부르며 흥겨운 모습을 연출했다.

장윤정이 만든 ‘김치올레’의 김치는 100% 국내산 재료에 다시마, 무, 배즙 등 천연재료와 홍고추를 갈아 넣은 양념을 곁들인 담백한 제품이라고 전해졌다. 포기김치, 물김치, 오이소박이, 겉절이 김치, 별미 갓김치, 깻잎 김치 등 김치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장윤정 측은 "장윤정 김치올레는 깨끗한 원료와 깊은 맛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왔다"라며 "매달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바라봤을 때 연 매출 100억을 기대할만 하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윤정 김치올레는 6월30일부터 7월3일까지 '그루폰 코리아'를 통해 51%할인 된 금액에 김치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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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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