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창달페이스북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7.14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에 출마한 박창달 전 의원은 11일 오후 여의도에서 가진 우파매체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이 되면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은 한나라당 시절 당직을 맡아 같이 활동하면서 잘 안다”면서 "이번에 선출되는 1등과 2등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 당이 분열되지 않고 박근혜 정권이 성공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이와같이 말했다.

특히 박 전 의원은 젊은 인재발굴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인재는 청와대가 아니라 새누리당이 적극적으로 나서 인재를 발굴해야 한다”며 “한나라당 시절 청년위원회 위원장 경험을 살려 젊은 인재 발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박 전 의원은 “전당대회 이후에도 여의도에 사무실을 오픈해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소외받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을 할 수 있는 신문고형 사랑방을 만들어 당과의 소통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창달 전 의원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한나라당 대구 중구에서 제 15,16,17대 3번의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한나라당 원내 부총무,한나라당 중앙 청년위원회 위원장,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성격이 활달하고 소탈해 따르는 사람이 많아 국회의원을 그만 둔지 8년이 지났음에도 큰 정치행사 때면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을 정도로 전국적인 인적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다.

이번 당 대표 선출 여론조사에서 7위를 달리고 있다며 아이와 같이 좋아하는 박창달 전 의원, 6위만 되면 당 최고위원이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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