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연수가 아주버님가 되는 가수 임재범의 콘서트장을 찾아 관람했다.

임재범의 부친은 임택근은 1960년대 맹활약했던 유명 아나운서로서 당시 왠만한 연예인보다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배우 손지창과는 이복형제다. 임재범은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의 이복형제로 오연수에게는 아주버니 뻘.

공연장을 찾은 오연수는 소탈한 옷차림으로 배우 차예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 함께 관람했다.

일행들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야광봉을 흔들며 공연을 관람했다.

평소 자신의 트위터을 통해 '나가수'의 열혈 애청자임을 자인했던 오연수는 팬으로서 무대를 보기 위해 임재범의 콘서트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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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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