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세원

서세원은 지난 10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의 목 등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정희는 전치 3주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했고 서세원에 대한 처벌도 원하고 있으며 서세원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지난 10일 서울가정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 신청도 한 바 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세원은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청담동에 교회를 열었으나 재정난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최근 제작 추진 중인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총감독직에서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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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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