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연예 연예/스포츠
이은미 사망, 범인 조 씨는 ‘후회하고 있다"
권도연 기자 | 승인 2011.06.23 18:35

그룹 '아이리스'의 보컬 이은미 씨(24)를 죽인 전 남자친구 조 모씨가 후회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 생전의 이은미 모습@이은미미니홈피
경찰에 따르면 조모 씨(28)는 지난 19일 새벽 2시15분경 시흥시 한 길가에서 귀가하던 이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경찰과 이 씨 지인에 따르면 시신은 참혹했다. 목, 등, 허리 등이 수십 차례 흉기로 난도질 된 채로 발견됐다.

<동아닷컴> 보도에 의하면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망자를 두고 정확하게 찔린 숫자를 말하기 곤란하다. 수십 번은 맞다"라며 "결정적인 사망 이유는 부검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다"고 하며 가수 이은미가 처참하게 살해됐다고 밝혔다.

조 씨는 일부 부풀어진 소문과 달리 스토커나 정신질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 씨는 중고 자동차 매매업자라는 번듯한 직업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12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했다.

보도에 의하면 경찰이 밝힌 이 씨 살해 이유를 “ 이 씨의 '이별 통보' 때문이다. 자신은 이 씨와 결혼까지 생각할 만큼 진지했는데, 이 씨가 헤어지자고 해서 격분해 죽였다”는 것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제보와 살해 도구로 쓰인 과도(果刀) 등 조 씨가 남긴 증거를 토대로 조사를 시작했으며, 사건이 발생한지 하루 만에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조 씨를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조 씨의 살인이 우발적인 범행인지, 아니면 계획된 범행인지 수사 중이다. △조 씨가 미리 칼을 품고 이 씨를 만났고, △숨을 거둘 때까지 수십 차례 칼을 휘두른 것을 봤을 때 계획 살인 쪽에 무게가 실린다.

<동아닷컴>은 유치장에 수감된 조 씨는 자살 시도 같은 특이 사항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경찰은 "조 씨가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도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국민의힘 지도부,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국민의힘 지도부,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전주 대비 1.2% 상승한 32.3%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전주 대비 1.2% 상승한 32.3%
윤석열 대통령, 신임 대통령실 대변인에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임명윤석열 대통령, 신임 대통령실 대변인에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임명
대법원, 이재명 전 대표가 신청한 '토지관할의 병합심리' 신청 기각대법원, 이재명 전 대표가 신청한 '토지관할의 병합심리' 신청 기각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4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