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윤찬중 리얼콘 칼럼니스트]

개그맨 김제동이 지난 17일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열렸던 제주 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촛불문화제에서 해군기지 건설 반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시민들이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제동은 이날 촛불문화제가 열리기 한 시간 전에 강정마을 중덕바닷가를 찾았다. 그는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해군기지를 짓는 것은 적들이 파괴하기 전에 아군이 선제파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마을회장에게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지난 1989년 평양을 방문했던 임수경씨도 참석했다.

김제동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한 네티즌은 “강정 해군기지는 대한민국의 힘을 과시하고 나라를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김제동의 진정한 신분이 무엇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반값등록금 시위에 나가 선동을 하더니 이제 군사 시설 설치까지 반대하고 나서냐”며 “아예 본업을 바꿔 정치인으로 나서는 것이 더 솔직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얄팍한 인지도를 이용한 무차별적 촛불집회와 선동을 일삼는 김재동을 이번기회에 연예계에서 퇴출을 시켜야 한다.불과 얼마전에 반값등록금 집회에 참석하고,추잡스러운 햄버거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 이번에 또다시 해군기지 건설반대 발언을 하였다고 한다.

자신이 무슨 대단한 인물이라고 착각을 하는 모양이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별로 생기지도 못한 선동가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김여진과 더불어 갑작스럽게 정치에 관심을 나타내는 김재동은 더이상 연예계를 혼란스럽게 만들지 말고 정계로 입문하여라!

당신에 성공여부는 선거에 나서서 확인을 하면 그것으로 되는 것이다. 괜히 정치권에 기웃거리지 말고 연예계은퇴~정계진출 그 꿈을 이루기 바란다. 가만히 보아하니 틈만 나면 촛불로 연명하려는 좌파연예인들,,,

종북좌파들은 당신들이 어느정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을 때에만 자네같은 사람들을 이용한다는 사실이나 알고 설쳐대거라. 그나마 사람들에 관심밖으로 멀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런줄도 모르고 자네들이 좋아서 그런다고 착각한다면 분명히 후회할날이 올 것이다. 세상일이란 다 그런것이다. 그나마 아직까지는 자네들이 필요로하는 종북좌파지만 그들이 다음선거에서 패배를 한다면 그것으로 자네들에 운명도 다 한다는 것을 알거라!

만인들에게 웃음을 주는것이 자네같은 사람들에 의무가 아니겠는가? 그런데 거꾸로 한쪽에(우파진영) 짜증을 유발한다면 그 결과는 뻔해보인다.

이미 알려진대로 북한 김정일이나 종북좌파들은 이용가치가 있을때는 간/쓸개를 빼줄것처럼 하다가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으면 언제 그랬냐는것이 그들의 속성이다.

그래도 지금처럼 선동질을 하는것이 좋다면 그것은 자네생각대로 하여라.하긴 그런일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은 주위에서 아무리 만류한다고 고쳐지는것이 아니란것을 안다.

선동질을 멈추지 못하겠다면 당연히 지금 출연하는 방송에서 모두 그만두는것이 좋을것이다. 자네얼굴을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윤찬중  sy941111@hanmail.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